2005년 4월 24일에 시행한 국가직 9급 공무원 시험 한국사 기출문제입니다.
1. 식량채집 생활에서부터 시작된 인류역사는 식량을 생산하는 농경을 알게 되면서 크게 변화 하는데 이를 ‘신석기 혁명’이라 한다. 이 시기와 가장 관련깊은 사항은?
① 청동기를 처음 사용하였다.
② 계급이 형성되었다.
③ 문자를 사용하였다
④ 간석기와 토기를 처음 사용하였다
①②③은 모두 청동기 시대에 등장한 것이다.
해설 ☞
신석기시대는 농경과 목축이 시작하여 식량생산의 경제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인류생활의 큰 변화를 가져왔다. 이러한 생산활동과 관련된 도구가 간석기와 토기이다. 이러한 전반적 변화에 대해 학자들은 신석기 혁명이라 하였다.
신석기시대는 농경과 목축이 시작하여 식량생산의 경제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인류생활의 큰 변화를 가져왔다. 이러한 생산활동과 관련된 도구가 간석기와 토기이다. 이러한 전반적 변화에 대해 학자들은 신석기 혁명이라 하였다.
2. 다음 설명에 해당하는 세력이 집권하고 있을 때의 상황을 옳게 설명한 것은?
| ㆍ고려 후기의 집권세력으로서 고관 요직을 장악하고 거대한 농장을 소유하였다. ㆍ주로 음서에 힘입어 관인으로서의 신분을 세습시켜 나갔다. ㆍ주로 원의 세력을 배경으로 하여 등장한 경우가 많았다. ㆍ도평의사사를 독점하여 정권을 장악하였다. |
② 천민 계층의 신분방해운동이 광범위하게 전개되었다
③ 관료체제가 정비되어 모범적인 유교정치가 실시되었다
④ 북진 정책의 이념아래 이민족과의 투쟁을 통하여 영토를 크게 확장시켰다.
고려후기 권문세족에 대한 설명으로 이들은 대농장의 소유로 토지를 매입하고 개간하였고, 불법적으로 토지를 겸병해서 계속해서 농장을 늘려나갔다. 이로 인해 서민 경제는 물론 국가의 재정 악화에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해설 ☞
보기 지문은 권문세족과 관련된 것이다. 권문세족은 사패를 위조하거나 불법으로 겸병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농장을 확대시켰으며, 농장의 전호들의 군역 등을 막아줌으로써 국가재정에 막대한 피해를 끼쳤다. 이러한 농장의 확대로 농민층들의 몰락현상이 심화되고 국가재정이 궁핍해지자 전민변정사업을 추진하였으나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는 못하였다.
2) 무신정권시기(정중부에서 최충헌집권시기, 명종에서 신종대)에 집중적으로 발생되었다
3) 조선초기에 해당. 조선은 고려에 비해 관료체제가 보다 정비되었다. 즉 유교사상을 바탕으로 관료체제를 정비하고 모범적인 유교정치를 지향하였던 것이다.
4) 조선초기 세종은 여진 정벌을 단행하는 가운데 4군 6진을 개척하여 영토를 두만강에서 압록강 유역으로 확장시켰다.
보기 지문은 권문세족과 관련된 것이다. 권문세족은 사패를 위조하거나 불법으로 겸병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농장을 확대시켰으며, 농장의 전호들의 군역 등을 막아줌으로써 국가재정에 막대한 피해를 끼쳤다. 이러한 농장의 확대로 농민층들의 몰락현상이 심화되고 국가재정이 궁핍해지자 전민변정사업을 추진하였으나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는 못하였다.
2) 무신정권시기(정중부에서 최충헌집권시기, 명종에서 신종대)에 집중적으로 발생되었다
3) 조선초기에 해당. 조선은 고려에 비해 관료체제가 보다 정비되었다. 즉 유교사상을 바탕으로 관료체제를 정비하고 모범적인 유교정치를 지향하였던 것이다.
4) 조선초기 세종은 여진 정벌을 단행하는 가운데 4군 6진을 개척하여 영토를 두만강에서 압록강 유역으로 확장시켰다.
3. 조선 전기의 정책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① 행정의 편리를 위해 수령은 주로 자기 출신지에 임명되었다
② 중앙군은 5위체제,지방군은 진관체제로 정비되었다.
③ 유향소에 향리를 두어 수령을 보좌하도록 하였다.
④ 우수한 관리 양성을 위해 향교에는 양반자제만이 입학하게 되었다.
조선전기에는 중앙군은 의흥위, 용위, 호분위, 충좌위, 충무위로 이루어진 5위로 지방군은 진관체제로 이루어졌다. 진관은 평상시 주진의 통제를 받았으나 유사시에는 독자적인 작전권을 행사하여 한 진관이 패퇴하면 다른 진관이 방위의 공백을 메워서 싸우게 하는 등 연계적인 체제로 형성되었다.
해설 ☞
1) 지방관 파견시 상피제를 적용하였다. 상피제는 지방 수령들을 파견시 출신지역을 피해서 임명하거나 父子나 형제간에 같은 관청에 근무하지 못하게 하는 정책이다. 이는 조선시대부터 적용되었다.
3) 유향소는 여말 선초 왕조개창에 반대하여 낙향한 유향품관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지방세력의 자치기구이다. 간부는 좌수와 별감이 있었으며, 향회에서 선출되었다. 유향소의 간부들은 수령을 견제 보좌하거나 향리에 대한 규찰을 담당하는 등 지방행정에도 관여하였다.
4) 향리는 조선초기 국가권력이 양천제하에서 양인들을 교화시킬 목적으로 전국의 모든 군현에 설치하였던 관학이었다. 즉 향교에는 양인농민이면 입학하여 교육을 받아야 하였다.
1) 지방관 파견시 상피제를 적용하였다. 상피제는 지방 수령들을 파견시 출신지역을 피해서 임명하거나 父子나 형제간에 같은 관청에 근무하지 못하게 하는 정책이다. 이는 조선시대부터 적용되었다.
3) 유향소는 여말 선초 왕조개창에 반대하여 낙향한 유향품관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지방세력의 자치기구이다. 간부는 좌수와 별감이 있었으며, 향회에서 선출되었다. 유향소의 간부들은 수령을 견제 보좌하거나 향리에 대한 규찰을 담당하는 등 지방행정에도 관여하였다.
4) 향리는 조선초기 국가권력이 양천제하에서 양인들을 교화시킬 목적으로 전국의 모든 군현에 설치하였던 관학이었다. 즉 향교에는 양인농민이면 입학하여 교육을 받아야 하였다.
4. 가야연맹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① 철의 생산과 중계 무역으로 발전하였다.
② 5세기경 고구려, 신라의 압력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
③ 처음에는 대가야, 후에는 금관가야가 맹주국이 되었다.
④ 중앙집권 국가로서의 정치적 발전을 이룩하지는 못하였다.
가야는 초반에는 금관가야를 중심으로 그 세력을 편제하며 발전하였고, 후에 고령 지방의 대가야로 그 세력의 중심이 이동한다.
해설 ☞
초기에는 김해 금관가야가, 후기에는 고령 대가야가 맹주국으로 활동하였다
초기에는 김해 금관가야가, 후기에는 고령 대가야가 맹주국으로 활동하였다
5. 일제하 민족문화의 수호를 위해서 활동한 단체가 아닌것은?
① 진단학회
② 조선어학회
③ 조선어연구회
④ 조선사편수회
조선사편수회 : 일제가 한국역사를 그들의 통치목적에 부합되도록 편찬하기 위해 1916년 1월에 설치한 한국사 연구기관. 단군조선을 신화로 왜곡하고 한국사를 왜곡·말살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해설 ☞
조선사편수회는 1925년 기존의 조선사편찬위원회를 개편한 것이다. 일제 총독부 소속 기구로서 정무총감이 책임자로서 ‘조선사’ 왜곡을 주도하였다. 이 기구에는 조선인 학자도 채용되어 활동하였다.
1) 진단학회 : 실증사학의 방향 제시,
실증주의사학은 개별적인 사실을 객관적으로 밝히려는 순수학술활동을 목표로 삼아 한국사를 실증적으로 연구하려 하였다. 실증주의사학은 랑케 사학 기반위에서 철저한 고증주의를 표방하는 일본 학계의 영향을 받아, 이를 역사 연구방법론으로 삼았다. 이병도 손진태 등의 국학자들은 1934년 조선인에 의한 조선문화의 연구와 학회의 필요성에 따라 진단학회를 창립하고 기관지인 진단학보를 발행하였다.
3) 조선어연구회는 3.1운동 이후 주시경선생의 제자들인 이윤재, 최현배 등이 조직한 것이다. 한글이란 잡지를 간행하여 연구성과를 정리, 발표하기도 하였다. 이후 조선어학회로 개편되어 더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는 가운데 우리말 큰사전의 간행을 시도하였으나 일제의 방해로 실패하였다.
조선사편수회는 1925년 기존의 조선사편찬위원회를 개편한 것이다. 일제 총독부 소속 기구로서 정무총감이 책임자로서 ‘조선사’ 왜곡을 주도하였다. 이 기구에는 조선인 학자도 채용되어 활동하였다.
1) 진단학회 : 실증사학의 방향 제시,
실증주의사학은 개별적인 사실을 객관적으로 밝히려는 순수학술활동을 목표로 삼아 한국사를 실증적으로 연구하려 하였다. 실증주의사학은 랑케 사학 기반위에서 철저한 고증주의를 표방하는 일본 학계의 영향을 받아, 이를 역사 연구방법론으로 삼았다. 이병도 손진태 등의 국학자들은 1934년 조선인에 의한 조선문화의 연구와 학회의 필요성에 따라 진단학회를 창립하고 기관지인 진단학보를 발행하였다.
3) 조선어연구회는 3.1운동 이후 주시경선생의 제자들인 이윤재, 최현배 등이 조직한 것이다. 한글이란 잡지를 간행하여 연구성과를 정리, 발표하기도 하였다. 이후 조선어학회로 개편되어 더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는 가운데 우리말 큰사전의 간행을 시도하였으나 일제의 방해로 실패하였다.
6. 다음은 통일 신라의 민정문서에 대한 설명이다. 옳지 않은 것은?
| 서원경 부근의 4개 촌락의 남녀별, 연령별의 정확한 인구 수와 노비의 수, 논과 밭의 면적, 소, 말, 뽕나무, 호두나무, 잣나무 등의 수를 3년마다 한 번씩 촌주가 통계를 낸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
② 국가는 생산자원을 철저하게 편제하고 관리하였다.
③ 남녀별, 연령별 인구의 수를 기록한 것은 여성도 노동력 자원으로 파악한 것이다.
④ 3년에 1번씩 촌주가 통계를 내었으나 수취(收取)는 매년 이루어졌다.
신라의 민정문서에 관한 내용이다. 민정문서는 조세 수취 및 노동력 확보를 위해 작성된 것으로 지방 촌주에 의해 3년마다 1번씩 작성된다. 촌주는 중앙에서 파견되는 것이 아니라 지방의 토호세력이다.
해설 ☞
촌주는 파견된 존재가 아니고 지방 토착세력을 임명하였다.
촌주는 파견된 존재가 아니고 지방 토착세력을 임명하였다.
7. 다음은 고려시대에 일어난 역사적 사건들을 시대 순으로 나열한 것이다. (가) 시기에 발생한 역사적 사실로 옳은 것을 <보기>에서 모두 고르면?
| 이자겸의 난 → (가) → 무신정변 → 몽고의침입 → 위화도 회군 |
| ㄱ. 노비안검법과 과거제도가 시행되었다. ㄴ. 풍수지리설을 내세워 서경천도 운동이 일어났다. ㄷ. 최고 집정부로 교정도감이 설치 되었다. ㄹ. 황제를 칭할 것과 금국정벌론이 제기되었다. ㅁ.고구려 계승 이념에 대한 이견과 갈등이 일어났다. |
② ㄴ,ㄹ,ㅁ
③ ㄱ,ㄴ,ㅁ
④ ㄴ,ㄷ,ㄹ
(가)는 묘청의 서경천도운동을 말한다. 이는 서경길지설에 의한 풍수지리사상을 담고 있다. 또한 묘청은 서경천도운동을 통해 칭제건원과 금국정벌론을 주장한다. 당시 서경파는 고구려 계승이념에 따라 북진정책을 추진하는 등 개경파와 이견을 발생하였다.
해설 ☞
보기 가에 해당하는 사건은 묘청의 난이다. 묘청은 서경길지설을 바탕으로 서경천도와 금국정벌을 주장하였다. 서경천도가 실패하자 칭제 건원하여 국호를 대위 연호를 천개라 칭하고 난을 일으켰다.
보기 가에 해당하는 사건은 묘청의 난이다. 묘청은 서경길지설을 바탕으로 서경천도와 금국정벌을 주장하였다. 서경천도가 실패하자 칭제 건원하여 국호를 대위 연호를 천개라 칭하고 난을 일으켰다.
8. 다음은 조선 시대 어떤 학파의 계보이다. 이 학파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② 18세기 정국을 주도하면서 주로 영남지방에 서원을 설립하였다.
③ 절의를 중시하여 임진 왜란 때에 정인홍, 곽재우 등의 의병장을 배출하였다.
④ 이황의 학통을 계승하여 노론과 이기론을 둘러싼 논쟁은 전개하였다.
양명학을 바탕으로 성립된 강화학파의 계보이다. 이들은 양명학의 심즉리(心卽理), 치양지(致良知)의 설을 따르고 이기론(理氣論)을 사상적 기초로 삼았으며, 이(理)와 기(氣)를 체용(體用:사물의 본체와 그 작용)과 본말(本末:일의 처음과 끝)로 이해하였으며 지행합일을 실천덕목으로 주장하였다. 또한 왕수인(王守仁)의 양지학(良知學)과 심학(心學)을 토대로 하여 사학(史學)과 정음(正音), 서예와 시문을 발전시켰다. 실학파와도 손을 잡았는데 특히 북학파는 강화학파의 양명학 영향을 많이 받았다. 이들 가운데 이종휘(李鍾徽)는 역사를 양지사관(良知史觀)에 기반을 두고 공평을 원칙으로 삼아 주체적으로 파악하였다. 이러한 사관은 이긍익(李肯翊)의 《연려실기술(燃藜室記述)》과 이충익(李忠翊)의 《군자지과(君子之過)》, 이건창(李建昌)의 《당의통략(黨議通略)》 등에 잘 나타나 있다.
해설 ☞
보기 지문은 양명학의 계보이다.
보기 지문은 양명학의 계보이다.
9. 다음 글은 동학 농민 운동의 핵심주동자에 대한 공초 내용을 발췌한 것이다. 밑줄친 곳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문 :너의 성명은 무엇인가?
답 : ㉠ 이다.
문 :작년 3월 ㉡ 등지에서 백성들을 크게 모았다고 하니 무슨 사연으로 그러하였는가?
답 : ㉡ 군수가 정액 외의 가렴(苛斂:가혹하게 징수함)이 수만 냥이므로 민심이 억울하고 원통하여 이 의거가 있었다.
문 : ㉡ 에서 기포할 적에 동학이 많았느냐 원통한 사람이 많았느냐?
답 : ㉢
문 :다시 난을 일으킨 것은 무슨 이유인가?
답 :일본이 개화라 칭하고 처음부터 민간에게 일언반구의 말도 공포함이 없이 군대를 거느리고 밤중에 왕궁을 공격하여 임금을 놀라게 하였다. 그러므로 초야의 사민(士民)들이 충군 애국하는 마음으로 분개함을 이기지 못하여 의병을 규합하여 일본인과 접전하여 이 사실을 묻고자 함이다.
① ㉠김개남 ㉡백산 ㉢원통한 사람이 많았다
② ㉠김개남 ㉡고부 ㉢동학이 많았다
③ ㉠전봉준 ㉡고부 ㉢원통한 사람이 많았다
④ ㉠전봉준 ㉡고부 ㉢동학이 많았다
‘전봉준공초’ : 전봉준이 동학농민운동의 핵심인물로 일본군에게 체포된 후에 재판받을 기록.
고부민란의 발생에 대한 이유를 묻자 고부군수 조병갑의 만행을 답하고 있다. 당시 운동은 동학도들이 중심이 되었다가 보다는 고부군수의 횡포에 억울했던 농민들이 대다수였다.
고부민란의 발생에 대한 이유를 묻자 고부군수 조병갑의 만행을 답하고 있다. 당시 운동은 동학도들이 중심이 되었다가 보다는 고부군수의 횡포에 억울했던 농민들이 대다수였다.
해설 ☞
보기 지문은 전봉준이 일본군에게 체포되어 당한 공초문의 일부이다.
작년 3월의 사건은 고부농민봉기를 이야기한다.
전봉준은 일본군과의 공초(심문조서)에서 동학과의 관련성을 부인하고 도탄에 빠진 백성들을 위해 난을 일으켰다라고 하고 있다.
보기 지문은 전봉준이 일본군에게 체포되어 당한 공초문의 일부이다.
작년 3월의 사건은 고부농민봉기를 이야기한다.
전봉준은 일본군과의 공초(심문조서)에서 동학과의 관련성을 부인하고 도탄에 빠진 백성들을 위해 난을 일으켰다라고 하고 있다.
10. 남북한 통일외교와 관련하여 옳은 것은?
①북한의 고려민주연방공화국 통일방안은 2국가 2체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
②1972년 7. 4남북공동성명에서 남과 북은 자주적, 평화적, 민족대단결의 통일원칙에 합의 했다.
③1997년 남과 북은 ‘남북사이의 화해와 불가침 및 교류,협력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하였다.
④2000념 6. 15 남북공동선언에서 남북은 유엔감시하에의 통일 방안에 합의하였다.
① 북한의 연방제 통일안은 1국가 2체제이다.
③ 1991년에 체결되었다.
④ 6․15남북공돈선언은 한국의 김대중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합의하여 발표한 공동선언으로 유엔 감시하에 진행된 것이 아니다.
③ 1991년에 체결되었다.
④ 6․15남북공돈선언은 한국의 김대중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합의하여 발표한 공동선언으로 유엔 감시하에 진행된 것이 아니다.
해설 ☞
1) 고려 민주연방공화국의 통일방안은 1국가 2체제를 목표로 함
3) ‘남북사이의 화해와 불가침 및 교류,협력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 1991년 12월
4) 유엔감시하 남북한 총선거를 통한 통일안은 2공화국의 통일방안이다.
1) 고려 민주연방공화국의 통일방안은 1국가 2체제를 목표로 함
3) ‘남북사이의 화해와 불가침 및 교류,협력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 1991년 12월
4) 유엔감시하 남북한 총선거를 통한 통일안은 2공화국의 통일방안이다.
11. 6세기경 신라가 한강 하류지역을 확보함으로써 초래된 결과로 옳지 않은 것은?
① 신라는 남양만 부근에 당항성을 쌓고 중국과 직접 교류할 수 있었다.
② 신라는 황해를 통해 중국과 연결함으로써 외교적인 공세를 취할 수 있게 되었다.
③ 나. 제 동맹의 결렬되고, 백제가 고구려와 연합하여 신라에 압박을 가하기 시작했다.
④ 고구려는 북진해 오는 신라를 막기 위하여 남하 정책을 추진하였다.
④ 고구려의 남하정책은 5세기 장수왕 시기이다.
해설 ☞
6세기 진흥왕 이후 신라가 한강유역을 차지하고 팽창정책을 전개하자 고구려는 백제와 연결하여 신라를 군사적으로 공격하였다.
6세기 진흥왕 이후 신라가 한강유역을 차지하고 팽창정책을 전개하자 고구려는 백제와 연결하여 신라를 군사적으로 공격하였다.
12. 다음 자료에서 언급하는 조선 중기의 정치 세력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을 <보기>에서 모두 고르면?
|
ㆍ현량과를 실시하여 인물 중심으로 관리를 등용하였다. ㆍ불교나 도교와 관련된 종교 행사를 폐지하고 공납제도의 폐단을 시정하고자 하였다. ㆍ향약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소학 교육을 장려하여 향촌자치와 성리학적인 윤리를 강화하려 하였다. |
|
ㄱ. 3사에서 언론과 문한(文翰)직을 담당하였다 ㄴ. 도덕과 의리를 바탕으로 한 왕도정치를 추구하였다. ㄷ. 조선 초기 문물제도의 정비에 기여하였다. ㄹ. 관학파의 학풍을 계승하고 중앙집권체제를 강조하였다. |
②ㄱ,ㄷ
③ㄴ,ㄹ
④ㄷ,ㄹ
㉠, ㉡은 사림 세력에 대한 설명이다. 조선 중기에 사회와 정치를 주도한 세력으로 본래 지방에 근거지를 가지고 있는 중소지주 출신의 지식인으로, 중앙의 정계에 진출하기보다는 지방에서 유향소(留鄕所)를 통하여 영향력을 행사해 오던 세력이었다.
학문적으로는 사장(詞章)보다는 경학(經學)을 중시하였고, 경학의 기본 정신을 송대 신유학 가운데서도 성리학(性理學)에서 구하였다.성종 초에 김종직 등 영남출신 사류(士類)를 등용하면서 중앙정계에 진출하기 시작하였다. 훈신(勳臣)들의 장기 집권에 따른 비리로 인해 동요하는 지방사회의 질서를 재편하기 위해, 세조 말에 혁파된 유향소제도를 부활하여 《주례(周禮)》의 향사례(鄕射禮)·향음주례(鄕飮酒禮)를 시행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이들의 기반이 강한 몇몇 지역을 제외하고는 유향소가 권력가의 지방에 대한 수탈의 하부조직으로 악용되었다. 이에 지방에서는 사마소(司馬所)라는 독립기구를 만들어 대항하는 한편, 중앙에서는 삼사(三司) 등 주로 언론 ·문필 기관의 관직을 통해 정계로 진출하여 훈신·척신(戚臣) 계열의 비리를 비판하는 언론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였다. 이에 대한 훈신·척신의 보복으로 사화가 발생하여 그 세력이 크게 제거되었지만, 중종대에 다시 정계에 진출
하여 조광조(趙光祖)를 중심으로 급진적인 개혁을 추진하였다.
일종의 천거제인 현량과(賢良科)를 통해 자기 세력을 중앙으로 크게 진출시키고, 지방사회를 안정시키기 위하여 주자(朱子)가 증손(增損)한 여씨향약(呂氏鄕約)을 군현마다 시행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훈신·척신의 강한 반발로 또다시 사화가 발생하여 그 세력이 크게 꺾였다. 이후 지방에서 서원(書院)과 향약을 토대로 기반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다가, 16세기 후반 선조의 즉위를 계기로 척신정치가 일단 종식되면서 중앙에 활발하게 진출하여 정권을 장악하였다.
㉢, ㉣은 훈구세력에 대한 설명이다. 조선 중종 시기 조광조의 정책에 대한 지문이다. 조광조는 당시 집권층이던 훈구세력을 견제하기 위해 사람을 대거 중앙으로 등용한다. 이러한 급진적인 정책 때문에 ‘주초위왕’사건으로 인해 기묘사화 희생양이 된다.
학문적으로는 사장(詞章)보다는 경학(經學)을 중시하였고, 경학의 기본 정신을 송대 신유학 가운데서도 성리학(性理學)에서 구하였다.성종 초에 김종직 등 영남출신 사류(士類)를 등용하면서 중앙정계에 진출하기 시작하였다. 훈신(勳臣)들의 장기 집권에 따른 비리로 인해 동요하는 지방사회의 질서를 재편하기 위해, 세조 말에 혁파된 유향소제도를 부활하여 《주례(周禮)》의 향사례(鄕射禮)·향음주례(鄕飮酒禮)를 시행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이들의 기반이 강한 몇몇 지역을 제외하고는 유향소가 권력가의 지방에 대한 수탈의 하부조직으로 악용되었다. 이에 지방에서는 사마소(司馬所)라는 독립기구를 만들어 대항하는 한편, 중앙에서는 삼사(三司) 등 주로 언론 ·문필 기관의 관직을 통해 정계로 진출하여 훈신·척신(戚臣) 계열의 비리를 비판하는 언론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였다. 이에 대한 훈신·척신의 보복으로 사화가 발생하여 그 세력이 크게 제거되었지만, 중종대에 다시 정계에 진출
하여 조광조(趙光祖)를 중심으로 급진적인 개혁을 추진하였다.
일종의 천거제인 현량과(賢良科)를 통해 자기 세력을 중앙으로 크게 진출시키고, 지방사회를 안정시키기 위하여 주자(朱子)가 증손(增損)한 여씨향약(呂氏鄕約)을 군현마다 시행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훈신·척신의 강한 반발로 또다시 사화가 발생하여 그 세력이 크게 꺾였다. 이후 지방에서 서원(書院)과 향약을 토대로 기반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다가, 16세기 후반 선조의 즉위를 계기로 척신정치가 일단 종식되면서 중앙에 활발하게 진출하여 정권을 장악하였다.
㉢, ㉣은 훈구세력에 대한 설명이다. 조선 중종 시기 조광조의 정책에 대한 지문이다. 조광조는 당시 집권층이던 훈구세력을 견제하기 위해 사람을 대거 중앙으로 등용한다. 이러한 급진적인 정책 때문에 ‘주초위왕’사건으로 인해 기묘사화 희생양이 된다.
해설 ☞
보기 지문은 중종10년에 등용된 조광조와 기호사림의 개혁정치와 관련된 내용이다. 이들 사림들은 사화를 통하여 실질적인 정치 주도세력으로 성장하여 선조 이후 붕당정치를 전개하였다.
이들이 본격적으로 정계에 진출한 것은 성종대부터로서 주로 삼사로 진출하였다. 이들은 관학파가 왕도와 패도의 조화를 추구한데 대하여 왕도정치를 강조하였다.
보기 지문은 중종10년에 등용된 조광조와 기호사림의 개혁정치와 관련된 내용이다. 이들 사림들은 사화를 통하여 실질적인 정치 주도세력으로 성장하여 선조 이후 붕당정치를 전개하였다.
이들이 본격적으로 정계에 진출한 것은 성종대부터로서 주로 삼사로 진출하였다. 이들은 관학파가 왕도와 패도의 조화를 추구한데 대하여 왕도정치를 강조하였다.
13. 다음 자료를 통해서 조선의 중앙 권력 구조를 바르게 추론한 것을 <보기>에서 모두 고르면?
| 6조는 각기 모든 직무를 먼저 의정부에 품의하고, 의정부는 가부를 헤아린 뒤에 왕에게 아뢰어 (왕의) 전지를 받아 6조에 내려 보내어 시행한다. 다만, 이조. 병조의 제수, 병조의 군사업무, 형조의 사형수를 제외한 판결 등은 종래와 같이 각조에서 직접 아뢰어 시행하고 곧바로 의정부에 보고한다. 만약 타당하지 않으면 의정부가 맡아 심의 논박하고 다시 아뢰어 시행토록 한다. |
|
ㄱ.세종은 왕권을 강화하기 위해 6조 직계제를 부활하였다. ㄴ.인사와 군사에 관한 일을 왕이 직접 처리하고자 하였다. ㄷ.의정부에서 정책을 심의하는 의정부 서사제를 실시하였다. ㄹ.의정부 기능의 강화로 6조 중심의 행정 체제가 유명무실 해졌다. |
② ㄴ,ㄷ
③ ㄴ,ㄹ
④ ㄷ,ㄹ
의정부 서사제에 관한 글이다. ㄱ과 ㄴ은 6조직계제이다.
해설 ☞
보기 지문가운데 이조와 병조의 제수, 즉 인사권의 행사와 병조의 군사업무와 관련해서는 왕에게 직접 아뢰어 시행, 의정부에 보고한다는 지문은 왕권과 신권의 조화를 추구하는 구조적 특징을 나타내는 것이다.
ㄱ. 6조직계제 부활은 세조
ㄴ. 조선의 의정부는 이전 고려시대 도평의사사에 비해 기능이 약화되었다. 또한 의정부와 6조는 유기적으로 연결된 구조였다.
보기 지문가운데 이조와 병조의 제수, 즉 인사권의 행사와 병조의 군사업무와 관련해서는 왕에게 직접 아뢰어 시행, 의정부에 보고한다는 지문은 왕권과 신권의 조화를 추구하는 구조적 특징을 나타내는 것이다.
ㄱ. 6조직계제 부활은 세조
ㄴ. 조선의 의정부는 이전 고려시대 도평의사사에 비해 기능이 약화되었다. 또한 의정부와 6조는 유기적으로 연결된 구조였다.
14. 1920년대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은 것은?.
① 이 시기에 일제의 근대교육은 한국 민중에게 보통교육과 고등교육을 강화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② 일제는 헌병경찰제도를 실시하여 민족운동을 탄압하였다
③ 일제는 지방행정기관인 도. 부. 면에 협의회를 설피하여 친일세력을 포섭하였다.
④ 상해 홍구공원에서 윤봉길의 의거가 있었다.
① 일제의 식민교육정책은 초등교육, 실업교육을 강화하는 등 우민화정책을 폈다.
② 1910대의 식민정책이다.
④ 윤봉길 의거는 1932년이다.
② 1910대의 식민정책이다.
④ 윤봉길 의거는 1932년이다.
해설 ☞
일제는 3.1운동 이후 지방 유지들을 회유하기 위하여 참정권과 지방자치 조직을 활용하였다. 그 과정에서 지방 행정의 자문을 목적으로 하는 부와 면의 협의와와 도의 평의회, 각급 학교의 학교 평의회를 설치 운영하였다.
일제는 3.1운동 이후 지방 유지들을 회유하기 위하여 참정권과 지방자치 조직을 활용하였다. 그 과정에서 지방 행정의 자문을 목적으로 하는 부와 면의 협의와와 도의 평의회, 각급 학교의 학교 평의회를 설치 운영하였다.
15. 1945년 광복이후 우리나라의 정치변화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① 이승만은 장기 집권을 위하여 대통령 간선제의 발췌 개헌안은 국회에서 강압적인 방법으로 통과시켰다.
② 이승만 정권이 붕괴된 수 수립된 과도정부하에서 헌법은 내각책임제와 양원제 국회의 권력구조로 개정되었다.
③ 유신체제의 성립으로 우리나라는 의회주의와 삼권분립을 존중하는 민주적 헌정체제를 구축하게 되었다.
④ 10. 26 사태(1979) 직후 민주화를 요구하는 국민들의 요구로 대통령을 직접 선거로 선출하는 헌법이 마련되었다.
① 발췌개헌안은 대통령직선제를 내용으로 한다.
③ 10월 유신 : 닉슨독트린의 발표, 미국과 중국의 화해 등 국제 정세의 변화와 1971년 대통령선거에서 신민당의 김대중(金大中) 후보에게 근소한 표차로 추적을 당하자 박정희는 반대세력을 제거하고 일인독재체제를 수립하기 위하여 비상조치를 발표하였다. 이는 민주적 헌정체제가 아닌 독재 체제를 연장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였다.
④ 대통령 직선제는 이후 1987년 6월 민주항쟁을 통해 대통령의 5년 단임제를 통해 이와 함께 나타난다.
③ 10월 유신 : 닉슨독트린의 발표, 미국과 중국의 화해 등 국제 정세의 변화와 1971년 대통령선거에서 신민당의 김대중(金大中) 후보에게 근소한 표차로 추적을 당하자 박정희는 반대세력을 제거하고 일인독재체제를 수립하기 위하여 비상조치를 발표하였다. 이는 민주적 헌정체제가 아닌 독재 체제를 연장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였다.
④ 대통령 직선제는 이후 1987년 6월 민주항쟁을 통해 대통령의 5년 단임제를 통해 이와 함께 나타난다.
해설 ☞
1) 발췌개언은 대통령 직선제 개헌
3) 유신체제는 의회주의 원칙이 무너진 대통령 중심의 독재체제
4) 79년 10,26 이후 유신헌법에 의해 전두환을 대통령으로 선출함. 직선제개헌은 1987년 6월 항쟁 이후
1) 발췌개언은 대통령 직선제 개헌
3) 유신체제는 의회주의 원칙이 무너진 대통령 중심의 독재체제
4) 79년 10,26 이후 유신헌법에 의해 전두환을 대통령으로 선출함. 직선제개헌은 1987년 6월 항쟁 이후
16.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은 것은?
<삼국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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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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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 불교사상사 관계자료는 물론 많은 민간 전승과 신화. 설화 수집 | 논찬을 따로 두어 주관적 서술을 제한. 구별하고 삼국을 ‘우리’로 서술하는 등의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입장표명 |
② | 기전체로서 본기. 열전.지. 연표로써 다양한 역사 체험 포괄 | 고승전 체제를 바탕으로 기이편을 앞 부분에 넣고 효선편을 마지막에 붙여서 유사체로 편집 |
③ | 중국측 사료를 더 신뢰한 결과, 민족 시조를 제시 했으면서도 체계화에 대한 노력 미흡 | 고조선 등의 존재를 알면서도 이를 삭제하고 삼국 시대만의 단대사 편찬 |
④ | 기층민의 생활상에서 드러나는 반귀족적 사회의식 도 일정한 정도 반영 | 부족 설화, 불교 설화 같이 전통적 생활체험이 담 긴 기층 공동체의 체험을 유교적 사관에 맞게 고치 거나 탈락시킴 |
(1) 삼국사기 : 저자는 김부식으로 현존 최고의 사서이다. 고려 인종의 명을 받고 제작하였으며 기전체로 총50권에 달한다. 삼국시대를 기록한 유일한 正史라는 점이 특징이며, 신라에 편중되고 중국 중심적인 사고가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귀족사회의 전성기에 저술되었으며, 논찬 중심의 주관적 서술로 삼국사를 기록하고 있다.
(2) 삼국유사 : 저자는 일연으로 고려 충렬왕 때의 책이다. 기사본말체,野史體로 총 5권이다. 민가설화, 단군신화, 향가 14수 등을 싣고 있으며, 불교의 관점에서 책을 기술했다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원 지배하에 저술되었으며 고증 중심의 객관적인 서술을 하고 있다. 원시시대에서 고려시대까지를 기록하고 있다.
(2) 삼국유사 : 저자는 일연으로 고려 충렬왕 때의 책이다. 기사본말체,野史體로 총 5권이다. 민가설화, 단군신화, 향가 14수 등을 싣고 있으며, 불교의 관점에서 책을 기술했다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원 지배하에 저술되었으며 고증 중심의 객관적인 서술을 하고 있다. 원시시대에서 고려시대까지를 기록하고 있다.
해설 ☞
1) 삼국사기는 유교적인 관점에서 삼국의 역사를 서술,
3) 삼국사기에는 민족시조를 제시하지 아니함. 삼국유사에는 고조선 단군신화를 소개
1) 삼국사기는 유교적인 관점에서 삼국의 역사를 서술,
3) 삼국사기에는 민족시조를 제시하지 아니함. 삼국유사에는 고조선 단군신화를 소개
17. 조선후기의 붕당정치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① 예종대 예송논쟁은 동인과 서인의 정권다툼이었다.
② 인조반정으로 인해 북인이 정권을 장악하였다
③ 기사환국으로 인해 서인은 노론과 소론으로 분열되었다.
④ 장희빈의 소생을 세자로 책봉하는 과정에서 남인이 집권하였다.
① 예송논쟁은 서인과 남인간의 대립이다.
② 인조반정은 서인 중심으로 북인정권과 광해군을 몰아낸 사건이다.
③ 경신환국에서 서인이 노론과 소론으로 나뉜다.
② 인조반정은 서인 중심으로 북인정권과 광해군을 몰아낸 사건이다.
③ 경신환국에서 서인이 노론과 소론으로 나뉜다.
해설 ☞
1) 예송논쟁은 현종대 남인과 서인간의 정치이념의 대립
2) 인조반정은 서인이 주도, 즉 서인정권이 수립됨
3) 경신환국 이후 남인의 처벌과정에서 강경파 노론과 온건파 소론으로 분리됨.
1) 예송논쟁은 현종대 남인과 서인간의 정치이념의 대립
2) 인조반정은 서인이 주도, 즉 서인정권이 수립됨
3) 경신환국 이후 남인의 처벌과정에서 강경파 노론과 온건파 소론으로 분리됨.
18. 다음은 개항 이후 일부 정치 세력이 주장한 내용의 일부이다. 이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사건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
ㆍ대원군을 가까운 시일 안으로 나라에 돌아오도록 할 것 ㆍ각 도의 환상(還上) 제도를 영원히 없앨 것 ㆍ재정은 모두 호조에 관할케 할 것 |
② 구식 군인들이 정부의 차별대우에 불만을 품고 개혁을 요구한 것이 발단이 되었다.
③ 서울 상인과 빈민들은 이 사건을 일으킨 정치 세력에게 적극적인 지지를 보냈다
④ 이 사건 이후 일본의 강요로 조선과 청 사이에 텐진 조약이 맺어졌다.
갑신정변 14개조 정강 중 일부이다.
갑신정변 : 1884년(고종 21) 김옥균(金玉均)을 비롯한 급진개화파가 개화사상을 바탕으로 조선의 자주독립과 근대화를 목표로 일으킨 정변. 정치면에서 대외적으로 청나라와 종속관계를 청산하려 하였고 대내적으로 조선왕조의 전제주의 정치체제를 입헌군주제로 바꾸려 한 정치개혁이었다. 사회면에서도 문벌을 폐지하고 인민평등권을 제정하여 중세적 신분제를 청산하려 하였다. 경제면에서는 개화파들이 지주전호제를 유지하는 선에서 국가재정를 강화하려고 지조법의 개혁만을 내세웠다. 상공업면에서도 자본주의적 기업의 육성 문제나 자본주의 체제로의 전환 문제를 적극적으로 제시하지는 못하였다.
갑신정변 : 1884년(고종 21) 김옥균(金玉均)을 비롯한 급진개화파가 개화사상을 바탕으로 조선의 자주독립과 근대화를 목표로 일으킨 정변. 정치면에서 대외적으로 청나라와 종속관계를 청산하려 하였고 대내적으로 조선왕조의 전제주의 정치체제를 입헌군주제로 바꾸려 한 정치개혁이었다. 사회면에서도 문벌을 폐지하고 인민평등권을 제정하여 중세적 신분제를 청산하려 하였다. 경제면에서는 개화파들이 지주전호제를 유지하는 선에서 국가재정를 강화하려고 지조법의 개혁만을 내세웠다. 상공업면에서도 자본주의적 기업의 육성 문제나 자본주의 체제로의 전환 문제를 적극적으로 제시하지는 못하였다.
해설 ☞
보기 지문은 갑신정변의 정강14조 가운데 일부이다.
2) 임오군란
4) 텐진조약은 청과 일본사이에 체결된 조약이다.
보기 지문은 갑신정변의 정강14조 가운데 일부이다.
2) 임오군란
4) 텐진조약은 청과 일본사이에 체결된 조약이다.
19. <보기>는 일제 시대 우리 민족의 역사를 재조명하려는 사학자들의 글이다. <보기>의 글과 사학자를 옳게 연결한 것은 고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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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대개 국교(國敎)․ 국학 국어․ 국문․ 국사는 혼(魂)에 속하는 것이요, 전곡․ 군대․ 성지(城池) ․함선 ․기계 등은 백(魄)에 속하는 것이으로 혼의 됨됨은 백에 따라 죽고 사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국교와 국사가 망하지 않으면 그 나라도 망하지 않는 것이다. ㄴ.누구나 어릿어릿하는 사람을 보면 ‘얼’ 빠졌다고 하고, ‘멍’하니 앉은 사람을 보면 ‘얼’하나 없다고 한다. ‘얼’이란 이같이 쉬운 것이다. 그런데 ‘얼’하나의 있고 없음으로써 그 광대․ 웅맹함이 혹 저렇기도 하고 그 잔루(孱陋) ․구차함이 이렇기도 하니, ‘얼’에 대하여 명찰통조(明察通眺)함은 실로 거론 하기 어렵다 할 수도 있다. ㄷ.나는 신민족주의 입지에서 이 글을 썼다. 왕장 1인만이 국가의 주권은 전유하였던 귀족 정치기에 있어서도 민족 사상이 없었던 것은 아니오, 자본주의 사회에서도 또한 민족주의란 것이 있다. 그러나 그러한 민족사상 은 모두 진정한 의의의 민족주의는 아니었다. ㄹ.역사란 무엇인가. 인류사회의 아(我)와 비아(非我)의 투쟁이 시간부터 발전하며 공간부터 확대하는 정신적 활동 상태의 기록이니, 세계사라하면 세계 인류의 그리되어 온 상태의 기록이며, 조선역사라 하면 조선 민족 이 그리되어 온 상태의 기록인 것이다. |
② ㉠ 신채호 ㉡ 박은식 ㉢ 문일평 ㉣ 손진태
③ ㉠ 박은식 ㉡ 정인보 ㉢ 손진태 ㉣ 신채호
④ ㉠ 박은식 ㉡ 손진태 ㉢ 백남운 ㉣ 신채호
ㄱ. ‘혼백’을 강조 : 박은식
ㄴ. ‘얼’을 강조 : 정인보
ㄷ. 신민족주의 : 손진태, 안재홍
ㄹ. ‘아와 비아의 투쟁’으로 인식 : 신채호
ㄴ. ‘얼’을 강조 : 정인보
ㄷ. 신민족주의 : 손진태, 안재홍
ㄹ. ‘아와 비아의 투쟁’으로 인식 : 신채호
해설 ☞
세 번째 지문은 신민족주의사학을 주장한 손진태의 글이다. 그는 조선민족문화의 연구 등을 통해 해방후 안재홍과 더불어 신민족주의사학을 주창하였다.
세 번째 지문은 신민족주의사학을 주장한 손진태의 글이다. 그는 조선민족문화의 연구 등을 통해 해방후 안재홍과 더불어 신민족주의사학을 주창하였다.
20. 다음에서 설명하는 내용과 가장 부합하는 역사책은?
| 단군. 기자. 삼한. 후조선(위만)을 본기로 하고 세가. 열전. 연표. 지를 두어 사대적 명분을 뒤집는 본격적인 기전체 형식을 취하였다. 그러나 체계적인 정리는 아니고 고조선사를 중심으로 삼국시대를 연결시키는 국사의 맥을 추적하는 입장의 서술이다. 고대사체계에는 정통론이 도입되어 있어서, 단군-기자-마한-고구려의 삼한 정통론적 입장을 취했으면서도 단군-부여-고구려의 연결성도 존중하여서, 고구려는 단군의 혈통. 세력과 기자 의 문화를 동시에 계승하였음을 주장하였다. |
② 일연의 「삼국유사」
③ 이이의 「기자실기」
④ 유득공의 「발해고」
조선 후기의 학자였던 수산 이종휘가 지은 역사책이다. <동사>는 따로 독립되어 하나의 책으로 전해진 것이 아니라 이종휘 문집인 <수산집> 가운데 수록되어 있다. <동사>에서 기술하고 있는 대상은 고조선과 삼한, 부여, 삼국, 고려 등 주로 고대사이다. 그러나 상고시대부터 고려사 일부까지 역사서술의 대상으로 삼았기 때문에 통사체제를 갖추었다고 볼 수 있다.
해설 ☞
이종휘의 동사
1) 『동사』는 3권으로(수난집 11～13) 본기․세기․열전․표․지의 기전체 형식을 취하고 있고, 고대～고려까지 서술대상으로 하고 있다.
2) 편찬 동기는 고대사 서술을 빌려 당대사의 시비를 가리는데 있었다. ‘유교문화와 자연환경에 기반을 둔 소중화로서의 조선역사’인 것이다.
3) 『동사』는 사마천의 기전체를 모범으로 하였는데 특징적인 것은 한국사 서술에서 최초로 본기․세가․열전이라는 기전체 형식을 완전히 갖추어 한국사의 권위를 종전보다 격상시켰다는 점이다.
4) 『동사』는 야사류도 자료로서 광범위하게 참고했고 귀신의 일도 기록했다. 그가 고대사 서술에서 인멸되기 쉬운 야사류를 인용․삼국이전의 상고사를 자세히 서술한 것은 후대 역사가(특히 대종교 계열)의 사서에 큰 영향을 끼쳤다.
5) 「동사」는 단군조선과 기자조선․삼한․고구려․발해에 정통을 두었다.
6) 『동사』는 역사상 처음으로 단군조선을 본기로 서술하였다. 따라서 조선의 국가적 기원과 문화가 출발부터 중국과 대등한 것으로 설정하였다. 또한 단군조선 멸망 후 그 후손들이 부여․예맥․비류․옥저 등을 건국하여 계속 이어진 것으로 보았고, 이들 국가를 따로 독립시켜 세기와 열전에서 다루었다.
7) 고구려가 조선의 고지에서 일어나 예악과 문물이 중화의 것을 썼으며 삼국 중 문화수준이 가장 앞선다고 보았다. 이는 고구려가 중화문화의 전통과 자연환경의 조건에 가장 부합하는 나라였기 때문이다. 또한 발해에 대해서는 고구려의 유민이 세운 나라로 보았으며, 그 영역에 관심을 가져 발해 멸망 후 우리 영토의 3/5이 상실되었고 그 땅은 현재 여진족이 차지하고 있다 하여 북방영토 회복을 희망했다.
이종휘의 동사
1) 『동사』는 3권으로(수난집 11～13) 본기․세기․열전․표․지의 기전체 형식을 취하고 있고, 고대～고려까지 서술대상으로 하고 있다.
2) 편찬 동기는 고대사 서술을 빌려 당대사의 시비를 가리는데 있었다. ‘유교문화와 자연환경에 기반을 둔 소중화로서의 조선역사’인 것이다.
3) 『동사』는 사마천의 기전체를 모범으로 하였는데 특징적인 것은 한국사 서술에서 최초로 본기․세가․열전이라는 기전체 형식을 완전히 갖추어 한국사의 권위를 종전보다 격상시켰다는 점이다.
4) 『동사』는 야사류도 자료로서 광범위하게 참고했고 귀신의 일도 기록했다. 그가 고대사 서술에서 인멸되기 쉬운 야사류를 인용․삼국이전의 상고사를 자세히 서술한 것은 후대 역사가(특히 대종교 계열)의 사서에 큰 영향을 끼쳤다.
5) 「동사」는 단군조선과 기자조선․삼한․고구려․발해에 정통을 두었다.
6) 『동사』는 역사상 처음으로 단군조선을 본기로 서술하였다. 따라서 조선의 국가적 기원과 문화가 출발부터 중국과 대등한 것으로 설정하였다. 또한 단군조선 멸망 후 그 후손들이 부여․예맥․비류․옥저 등을 건국하여 계속 이어진 것으로 보았고, 이들 국가를 따로 독립시켜 세기와 열전에서 다루었다.
7) 고구려가 조선의 고지에서 일어나 예악과 문물이 중화의 것을 썼으며 삼국 중 문화수준이 가장 앞선다고 보았다. 이는 고구려가 중화문화의 전통과 자연환경의 조건에 가장 부합하는 나라였기 때문이다. 또한 발해에 대해서는 고구려의 유민이 세운 나라로 보았으며, 그 영역에 관심을 가져 발해 멸망 후 우리 영토의 3/5이 상실되었고 그 땅은 현재 여진족이 차지하고 있다 하여 북방영토 회복을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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