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3월 21일에 시행한 서울시(지방직) 9급 토목직 공무원 시험 국어 기출문제입니다.
1. 연구를 위한 독서에 알맞은 독서 방법을 찾으시오.
1) 훑어 읽기
2) 정독
3) 통독
4) 발췌독
2. 소설 "삼대"의 작가 염상섭이 활약한 동인지는?
1) 시문학
2) 금성
3) 폐허
4) 창조
3. 다음 단어의 사전적 의미는 무엇인가?
깜 냥 |
2) 일을 해내는 얼마간의 힘
3) 이치에 맞지 않는 생각
4) 쉬지 않고 글을 읽음.
4. 훈민정음의 창제 정신과 거리가 먼 것은?
1) 자주(自主)정신
2) 애민(愛民)정신
3) 실용(實用)정신
4) 사대(事大)사상
5. 다음 고어(조선 초기의 말)를 바르게 풀이한 항은?
1) 여름 : 일년 네 철 중의 하나인 하절기(夏節期)를 뜻함.
2) 녀름 : "녈다"의 명사형. 녈 + 우 + ᄆ → 녀름 (果實)의 뜻
3) 하다 : 많다(多), 크다(大)의 뜻(형용사)임.
4) 다 : "많다. 크다"의 뜻과 아울러 '하다(爲)'의 뜻도 있음
6. "알지 못하는 사이" 또는 '스스로 깨닫지 못하는 사이'를 한자어로 바꾼다면?
1) 自不覺之間(자불각지간)
2) 非自覺之時(비자각지시)
3) 不知不識間(부지불식간)
4) 知不識不之間(지불식부지간)
7. 좋은 글의 요건으로 거리가 먼 것은?
1) 내용의 충실성
2) 독창성
3) 진실한 내용과 성실
4) 아름답고 멋진 표현
8. '메커니즘이 이성의 자율성을 지배하며, 그것이 다시 인간성과 인격을 좌우하게 된다면, 현대는 우리들이 상상할 수 없는 비극과 파탄으로 달리게 된다.'에서 밑줄 친 말이 바르게 풀이된 형식은?
1) 메커니즘 : 기계주의
2) 그것이 : 자율성이
3) 좌우하게 : 치우치게
4) 비극 : 희비극
9. 다음 중 바르게 쓰인 글은?
1) 할아버님, 아버님이 지금 막 들어오셨습니다.
2) 우리 가게에는 문방구류 일체를 갖추고 있다.
3) 앞으로는 그런 일이 재발 않 되도록 삼가하여 주시오.
4) 그런 일은 모든 이가 공지하게끔 계시판에 적어 두시요.
10. 다음 말들 중 국어 순화의 대상이 되는 외래어는?
1) 구두
2) 담배
3) 냄비
4) 오뎅
11. 다음 중 "反省"과 '省'과 독음이 틀린 것은?
1) 省略
2) 省察
3) 省墓
4) 省悟
12. 다음은 토의의 순서를 요약 정리한 다섯 가지 중 네 가지이다. 차례에 어긋난 것 한 가지를 가려내면?
1) 문제에 대한 의미 확정
2) 최선의 해결안 선택
3) 문제 분석과 음미(吟味)
4) 가능한 모든 해결안의 제시와 검토
13. 다음 중 비유적 표현이 아닌 것은?
1) 내 마음은 호수다.
2) 구름이 꼬인다, 갈 리 있소.
3) 그대 보내고 돌아서는 나의 가슴
4) 펜은 칼보다 강하다.
14. '상춘곡(賞春曲)'에 대하여 잘못 말한 항은?
1) 봄의 경치를 완상하며 즐기는 노래라는 뜻이다.
2) 조선 초의 문인인 불우헌 정극인이 지었다.
3) '송진에 뭇친 분네 이내 생애 엇더한고'로 시작된다.
4) 송강 정철의 '관동별곡'을 모방하여 지은 작품이다.
15. 뒤에 일어날 사건을 암시하는 소설의 기법은?
1) 복선
2) 전개
3) 위기
4) 발전
16. 다음 중 바르게 풀이한 항은?
1) 단일어 : 둘 이상의 형태소로 이루어진 단어
2) 파생어 : 두 개의 실질 형태소가 결합된 말
3) 합성어 : 실질 형태소에 형식 형태소가 붙은 말
4) 형태소 : 뜻을 가진 가장 작은 말의 단위
17. '허생전'의 출전은?
1) 열하 일기 ‘옥갑 야화’
2) 불우헌집
3) 면앙정가
4) 요로원야화기
18. 다음 글 중 ( ) 속에 맞는 漢字를 바르게 쓴 항은?
此로써 世界萬邦에 ( ᄀ)하야 人類平等의 大義를 克明하며, 此로 써 子孫萬代에 ( ᄂ )하야 民族自存의 正權을 永有케 하노라. |
2) (ᄀ)告 (ᄂ)誥
3) (ᄀ)古 (ᄂ)告
4) (ᄀ)高 (ᄂ)誥
19. 낮은 말(卑語)을 점잖고 고우며 규범에 맞는 말로 잘 바꾸어 놓은 항은?
1) 꼬락서니(몰골)→모습
2) 노인네→늙은이
3) 여자→계집애
4) 이마→이마빡
20. 글을 쓸 때에 단락을 나누는 까닭과 거리가 먼 항은?
1) 전제를 부분으로 나누어 생각하게 한다.
2) 단락이 모여 문장이 되고, 문장이 모여 글이 된다.
3) 읽는 이에게 간간이 쉬며 생각할 틈을 준다.
4) 작은 부분을 더 묶어서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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